매일신문

"내 시험장 아니네?" 대구경북 수험생 30명, '아슬아슬' 입실 사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3일 오전 광주 서구 화정동 광덕고등학교에 마련된 시험장 입구에서 경찰관이 감독관에게 수험표를 전달하고 받고 있다. 연합뉴스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3일 오전 광주 서구 화정동 광덕고등학교에 마련된 시험장 입구에서 경찰관이 감독관에게 수험표를 전달하고 받고 있다. 연합뉴스

2021대학수학능력시험(2021수능)에도 지각 위기에 놓인 대구경북 지역 일부 수험생들이 경찰 순찰차를 타고 무사히 시험장에 도착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3일 오전 수험생 16명을 순찰차로 수능 시험장에 데려줬다고 밝혔다.

3일 오전 7시 30분경 대구 달서구 상인동 상인고가교 인근에서 A수험생이 차량 정체로 지각을 우려해 긴급히 경찰관 도움을 요청해 싸이카를 이용 시험장까지 태워줬다.

같은날 7시 50분경 대구 중구 대봉동 경북대 사대부중·고 앞에서 고사장을 착각한 경신고 B수험생을 태워 사대부고에서 경신고까지 수송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이날 수험생 수송 7건, 시험장 착오자 수송 3건, 환자 수송 1건, 기타 3건 등 총 14건의 수험생 교통편의를 제공했다.

7시 35분경 경주시 황오동 소재 경주고 앞에서 수험장을 잘못 찾은 C수험생을 문화고 시험장까지 수송했다.

7시 50분경 문경시 모전동 소재 문경여고 앞에서 D수험생이 고사장 안으로 들어가기 전 수험표를 집에 놓고 왔다고 하며 경찰에 도움을 요청해 112순찰차로 자택까지 약 2.2km를 태워주기도 했다.

7시 55분경 울진군 읍내리 연호정교 부근에서 목발을 짚고 가던 E수험생을 발견해 순찰차로 시험장까지 태워줬다.

8시경 안동시 법상동 소재 안동여고 앞에서 F수험생이 고사장을 잘못 찾아 4km 떨어진 성희여고 시험장까지 수험생을 안전하게 수송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며 대구의 '첫 여성 단체장'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의 경제적 문제를 해...
이달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넘어서며 199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중동 전쟁의 여파로 원화가치가 급락하고 있어 1,500...
경기 남양주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40대 남성 A씨가 의식 불명 상태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이 지연되고 있으며, A씨는 범행 후 전자발찌...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폭격으로 중동 전쟁이 발발한 가운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살해하겠다고 공언했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