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TV '개는 훌륭하다'가 7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다부진 몸매와 날렵한 눈빛으로 등장부터 비주얼 자랑하는 오늘의 견종은 물, 땅 어디든지 완벽적응 가능한 사냥견 출신이다. 심지어 태생부터 수영에 편리하도록 손도 물갈퀴처럼 생겼다.
하지만 촬영장 화분을 뜯어 먹는 등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엉뚱 매력으로 강형욱도 허둥지둥이다. 순식간에 고민견으로 돌변해 순진무구한 표정으로 출연진의 혼을 쏙 빼놓는다.
한편 진돗개 복돌이, 저먼 셰퍼드 장수, 알래스칸 맬러뮤트 대장군. 대형견 세 마리들의 다툼 때문에 갈등을 빚는 부부 보호자를 만난다.
'대형견 세 마리와 친해져라' 특급 미션을 받고 투입된 이경규와 장도연. 그러나 이들을 지켜보는 형욱은 긴장을 풀지 못하고 노심초사다.
훈련을 위해 목줄과 입마개를 채우는데 불편함을 느낀 대장군은 형욱에게 사자처럼 두 발로 달려든다. 사람에겐 호의적이라 믿었던 대장군의 반전과 대형견들의 훈련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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