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을 사랑하는 포항 원로 체육인들의 모임인 '체사모(회장 최인수)'가 올해도 지역의 체육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체사모는 3일 송년회 모임을 겸해 체육 꿈나무인 축구종목의 포항전자여고 박수정 양과 검도종목 대동고 배성진 군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체사모는 전국체전이나 경북도민체전, 기타 종목별 대회에서 훈련과 경기운영 자문을 하거나 출전선수단 격려 등 포항 체육발전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친목단체다.
2014년 2월 각 스포츠 가맹단체의 회장과 사무장 등 임원을 하고 있거나 은퇴한 분들이 뜻을 모아 설립했다.
현재 30여 명의 회원이 회비를 모아 지금까지 15명의 체육 꿈나무를 발굴해 3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李대통령, 취임 후 첫 출국…G7 정상들과 양자회담 주목
TK가 공들인 AI컴퓨팅센터, 정권 바뀌니 광주 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