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계의 BTS로 불리는 방송인 손헌수가 경상북도 영덕군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영덕군은 손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방송이나 SNS 등을 통해 영덕군의 주요정책과 축제, 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그는 첫 홍보대사 활동으로 제철을 맞은 영덕대게와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제23회 영덕대게축제' 홍보를 위한 브이로그를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촬영된 영상은 영덕군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손씨는 2000년 MBC 1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현재 가수 활동을 병행하고 있으며 KBS '6시 내 고향'에서 '청년회장이 간다' 코너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2018년 영덕에서 극락기획단 '코미디 리사이틀'을 공연했고 2019년 영덕에서 열린 '영덕 썸머&뮤직페스티벌' 행사 진행을 맡았다.
이희진 군수는 "손씨가 왕성한 방송 활동으로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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