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 해를 마무리할 송년 콘서트 '베스트 오브 베스트'가 11일(금) 오후 7시 30분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에서 열린다.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엔 45명의 음악가로 구성된 클라츠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클래식, 뮤지컬 스타들이 출연한다.

첫 번째 무대는 '클래식 온 스테이지'(Classic on Stage)로 꾸민다. 최근 클래식계 핫이슈로 떠오른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와 한국인 최초 워싱턴 국제 콩쿠르 1위에 빛나는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이 출연해 클래식 음악을 연주한다.
2부 무대는 '뮤지컬 온 스테이지'(Musical on Stage)로 진행된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탁월한 무대 매너를 보여주는 뮤지컬 디바 정선아와 감미로운 음색과 뜨거운 에너지로 관객을 사로잡는 마이클 리가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선보인다. 두 사람이 출연했던 명작 뮤지컬 넘버들을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다.

입장료 5만원(학생 3만원). 티켓링크(http://www.ticketlink.co.kr), 웃는얼굴아트센터(http://www.dscf.or.kr)를 통해 예매하면 된다. 053)584-8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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