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출신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지 11일 만에 완치돼 활동에 복귀할 전망이다.
이찬원의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는 14일 "이찬원이 코로나19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이찬원은 3일 새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당시 TV조선 '뽕숭아학당' 등 TV 녹화에 이찬원과 함께 참여했던 임영웅·영탁·장민호·김희재·정동원 등 '미스터트롯 톱 6' 멤버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자가격리 중이다.
이들은 15일 오후 자가격리가 해제된다. 자가격리 해제에 따라 이찬원을 포함한 전원이 TV조선 '뽕숭아학당' '사랑의콜센터' 촬영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내일은 미스터트롯' 톱6 전국투어 콘서트(이하 '미스터트롯' 콘서트) 대구, 고양 공연은 연기한다는 공식 발표가 지난 9일 나왔다.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구공연은 당초 12월 18일~20일 내년 1월 8일~10일로 변경됐다. 고양 공연은 12월 25일~27일에서 내년 2월 5일~7일로 미뤄졌다. 공연장도 킨텍스 제 1전시장 3홀에서 킨텍스 제 1전시장 5홀로 변경됐다.
'미스터트롯' 콘서트 측은 당시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세에 따라 수도권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비수도권 지역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2020년 12월 공연 진행이 불가하게 됐다. 이에 따라 콘서트 전체 일정이 다시 한번 조정되오니 많은 양해 부탁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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