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경찰서(서장 채경덕)는 15일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한 금성농협 춘산지점 직원 A 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금성농협 춘산지점 직원 A 씨는 지난 10일 오전 10시 30분쯤 창구를 찾은 B(여·89) 씨를 상대로 3천만원의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했다.
금성농협 춘산지점 직원 A 씨는 "고령인 B 씨가 창구를 방문, 농촌에서는 비교적 거액인 3천만원을 현금으로 인출해 줄 것을 신청 받고 그 이유를 물었으나, 아무런 반응이 없자 수상하다는 생각에 B 씨의 가방 안 휴대폰을 확인한 결과 전화금융사기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 들어 경찰에 신고했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1.2%, 2주째 하락세…민주당도 동반 하락
"울릉도 2박3일 100만원, 이돈이면 중국 3번 가"…관광객 분노 후기
경찰, 오늘 이진숙 3차 소환…李측 "실질조사 없으면 고발"
장동혁, '아파트 4채' 비판에 "전부 8억5천…李 아파트와 바꾸자"
한동훈 "지방선거 출마 안한다…민심 경청해야 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