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5명 추가됐다고 서울시가 이날 공식 발표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6시까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4천1명으로 같은날 0시 대비 145명 증가했다.
전날(17일) 오후 6시 150명보다 확진자 수는 5명 줄었다. 하지만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 확진자 수가 추가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특히 최근 검사 건수가 크게 늘어난 임시 선별검사소의 진단검사 결과가 모두 합쳐지면 최종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더 늘어날 수 있다.
지금까지 서울 일일 확진자 최다 기록은 16일의 423명이었다.
유형별로는 해외유입 602명(1명 증가), 강서구 댄스교습 관련 시설 222명(2명), 종로구 소재 파고다타운 관련 216명(1명 증가), 동대문구 소재 병원 관련 62명(1명 증가), 서초구 소재 사우나 Ⅱ 관련 84명(1명 증가), 성북구 소재 교회 관련 16명(1명 증가), 광진구 소재 병원 관련 21명(1명 증가), 기타 집단감염 5,472명(2명 증가), 기타 확진자 접촉 3,622명(65명 증가),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 700명(10명 증가), 감염경로 조사 중 2,774명(60명 증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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