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경기 성남시장 선거캠프 출신들이 성남시와 산하기관에 대거 부정 채용됐다는 의혹에 대한 경찰 수사가 본격화한다.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9일 오후 2시 국민권익위원회 신고자인 은 시장의 전 비서관 이 모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다.
은 시장의 비서관으로 일하다 지난 3월 사직한 이 씨는 지난달 25일 국민권익위원회에 '성남시 공공기관 채용 비리 신고서'를 냈다.
은 시장의 캠프 출신 27명(캠프 인사의 가족·지인 2명 포함) 등 33명이 성남시와 시립도서관, 성남문화재단·성남시자원봉사센터 등 산하기관에 부정 채용됐다는 주장이 담겼다.
이 씨는 이들을 비롯해 은 시장, 인사 관련 성남시 간부공무원 4명, 전 선거캠프 종합상황실장 등 모두 39명에 대한 조사를 권익위에 요청했다.
앞서 지난 9월 은 시장 선거캠프 자원봉사자 출신 7명이 시립 서현도서관 공무직에 부정 채용됐다는 의혹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을 통해 제기됐으며, 이 씨는 이들 7명도 권익위에 제출한 신고서의 '부정 채용 의혹 캠프 출신 27명'에 함께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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