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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절반 11월부터 발생 "3차 대유행=5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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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코로나19 검사센터 운영이 시작된 3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 터미널에 마련된 검사센터에서 한 시민이 검체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인천공항 코로나19 검사센터 운영이 시작된 3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 터미널에 마련된 검사센터에서 한 시민이 검체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의 절반이 지난 11월 중순부터 발생한 것으로 31일 파악됐다.

31일 0시 기준으로 6만740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절반인 3만1천831명이 11월 13일 0시까지 발생했다.

이어 만 두달도 아닌 한달에다 보름쯤만에 그만큼 더 늘어났다는 얘기다.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는 지난 1월 20일 발생했다. 이때부터 약 10개월 동안 3만명쯤 발생했고, 이후 한달 반동안 또 다시 3만명쯤 추가됐다는 것.

3만명에 이어 누적 확진자 수는 4만명을 12월 10일(4만98명) 돌파했고, 5만명은 12월 20일(5만591명)에 돌파했다. 그리고 6만명을 어제인 12월 30일(6만740명) 넘겼다.

아울러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현재 1차, 2차, 3차로 코로나19 대유행이 언급되고 있는 것에 대해 1~5기로 구분한 유행 상황 분석도 공개해 시선이 쏠린다.

다음과 같다.

▶1기(1월 20일~2월 17일)=중국 우한발 입국자 중심 "30명 확진"
▶2기(2월 18일~5월 5일)=대구경북 신천지 사태 중심 "1만774명 확진" (1차 대유행)
▶3기(5월 6일~8월 11일)=서울 이태원 클럽발 중심 "3천856명 확진"
▶4기(8월 12일~11월 12일)=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및 광복절 집회 중심 "1만3천282명 확진" (2차 대유행)
▶5기(11월 13일~현재)=수도권 중심 "3만1천831명 확진" (3차 대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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