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인하대학교 화재…4호관 건물 4층서 발화 추정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화재 관련 자료 이미지. 매일신문DB
화재 관련 자료 이미지. 매일신문DB

인천시 미추홀구 소재 인하대학교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 20분 만에 진화됐다.

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20분경 인하대 용현캠퍼스 내 4호관 건물에서 큰불이 났다.

이 불로 4호관 내부가 상당수 불에 탔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다. 1층∼3층에 통신실과 학과 사무실이, 4층에 실습실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170명과 펌프차 등 장비 39대를 투입해 1시간 10여분 만에 큰불을 잡았고, 이날 오전 2시 48분쯤 완전 진화했다.

4호관은 이 대학교 정문을 기준으로 본관(1호관) 건물 바로 뒤에 있다.

불이 나자 한때 화염과 함께 검은 연기가 높이 치솟으면서, 소방당국에 화재신고가 잇따랐다.

소방당국은 4호관 4층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역사상 최초로 제1야당 대표로서 24시간 필리버스터에 참여하며 리더십 의혹을 불식시키고 당의 단합된 투쟁 의지를 다졌다....
HS화성은 23일 계명대 인텔리전트 건설시스템 핵심지원센터와 지역 건설 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를 통해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경북 울릉도에서 4천 톤의 대규모 낙석이 발생하여 울릉군이 긴급 수습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인근 300여 가구의 수돗물 공급이 중단...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