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논의에 우리공화당 환영 논평 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조원진 대표 "만시지탄이지만 환영, 불법 탄핵에 대한 시인 필요"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가 지난해 12월 22일 대구 동성로에서 열린 집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우리공화당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가 지난해 12월 22일 대구 동성로에서 열린 집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우리공화당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는 지난 1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건의를 적절한 시기에 하겠다'는 언론 인터뷰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 즉각적인 석방을 요구했다.

조 대표는 1일 "이낙연 대표의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사면건의와 형집행정지는 늦었지만 환영한다"며 "국민 보여주기식이나 위기탈출식 해법이 아니라 불법탄핵의 잘못을 시인하는 사면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은 거짓촛불의 악랄한 선동과 조작, 김무성과 유승민, 김종인 같은 탄핵 역적 세력에 의해 불법탄핵되어 무려 1,373일째 불법인신감금되어 계신다"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무죄석방을 염원하는 국민의 뜻을 저버리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조 대표는 서울동부구치소에 이어 서울구치소에서도 중국폐렴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매우 위험한 상황에 놓여있다."면서 "더이상의 정치보복을 중단하고 하루라도 빨리 형집행정지를 통해서 박근혜 대통령을 석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29일 MBC의 보도로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1억원 수수 의혹이 불거지며 정치권이 소란스러운 상황입니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
2026년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정부 정책은 저출생 대응을 위해 만 4세 유아에게 무상교육을 제공하고, 자녀 수에 따라 세제 혜택을 강화하며,...
대법원이 김경성 남북체육교류협회 이사장의 김정일 국방위원장 찬양 편지 전달행위가 국가보안법 위반이 아니라고 판결했으나, 일부 횡령 및 남북교...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