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래가 프로당구 LPBA 새해 첫 우승자가 됐다.
이미래는 3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끝난 2020~21시즌 LPBA 3차전 NH농협카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김가영을 세트스코어 3대0(11-7 11-1 11-8)으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새해 첫 우승컵을 손에 든 이미래는 2019 메디힐 LPBA 챔피언십에 이어 두 번째 정상에 섰다. 프로당구 시대를 연 프로당구협회(PBA)는 2019년 6월부터 PBA(남자)·LPBA(여자) 챔피언십을 열고 있다.
이미래는 "운이 정말 좋았다"며 소감을 전하며 "아버지가 당구장을 운영한다. 지금 코로나19로 당구장 운영하시는 분들이 많이 힘든 상황인데 어려운 상황에 많은 분들에게 힘이 되고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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