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릴레이, 뉴턴, 아인슈타인을 잇는 세계 물리학의 거장 스티븐 호킹이 영국 옥스퍼드에서 태어났다. 케임브리지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밟던 그는 몸속의 운동신경이 차례로 파괴돼 전신이 뒤틀리는 루게릭병에 걸려 1~2년 안에 죽는다는 시한부인생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그는 이때부터 우주물리학에 몰두하여 특이점 정리, 블랙홀 증발, 양자우주론 등 현대물리학의 혁명적인 3개 이론을 제시했고 대중을 상대로 쉽게 풀어쓴 우주의 역사 등의 저술을 계속했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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