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릴레이, 뉴턴, 아인슈타인을 잇는 세계 물리학의 거장 스티븐 호킹이 영국 옥스퍼드에서 태어났다. 케임브리지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밟던 그는 몸속의 운동신경이 차례로 파괴돼 전신이 뒤틀리는 루게릭병에 걸려 1~2년 안에 죽는다는 시한부인생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그는 이때부터 우주물리학에 몰두하여 특이점 정리, 블랙홀 증발, 양자우주론 등 현대물리학의 혁명적인 3개 이론을 제시했고 대중을 상대로 쉽게 풀어쓴 우주의 역사 등의 저술을 계속했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