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남구 이천동 희망교 다리 밑서 7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생활 어려움으로 극단적 선택 추정

대구 남부경찰서 전경. 매일신문DB
대구 남부경찰서 전경. 매일신문DB

4일 오전 8시 20분 대구 남구 이천동 희망교 다리 밑에서 7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로 발견됐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폐쇄회로(CC)TV 확인 결과 전날 밤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A씨가 평소 생활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것으로 보고 유가족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유서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북한이 서해상에서 장거리 전략 순항 미사일을 시험 발사했다고 29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이번 훈련은 미사일들...
경북 구미시가 정부의 '5극3특' 성장엔진 선정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으며, 이 선정에 따라 대규모 투자 보조금과 규제 완화 등의 정...
경북 경산시 한 아파트에서 A씨와 그의 가족 5명이 숨진 채 발견되어 경찰이 수사 중이며, A씨는 신변을 비관하는 문자 메시지를 남겼다. 한...
일본 나고야시에서 도요토미 히데요시 동상의 목이 부러진 사건은 한 경찰관이 술에 취해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와 함께 북한 김정은 정권..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