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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단계 강제 집콕에 '홈술족' 급증…때아닌 편의점 소주 공급 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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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참이슬, 진로이즈백 주문 대란이 일어났다. 하이트진로 제공
편의점에서 참이슬, 진로이즈백 주문 대란이 일어났다. 하이트진로 제공

'편의점에서 참이슬과 진로이즈백이 사라진다?'

코로나19 사태로 집에서의 주류 소비가 많아지면서 편의점에서 소주 구매 대란이 일어나고 있다.

최근 CU는 전국 편의점에 하이트진로의 참이슬과 진로이즈백 소주물량이 일시적으로 부족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CU편의점 측은 "크리스마스와 새해 연휴로 인해 소주 판매가 늘어나 점주들에게 공급이 불안정해질 수 있다고 통상적으로 알린 것"이라며 "현재는 정상적으로 공급되고 있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6일 하이트진로 측은 매일신문과의 통화에서 "CU 본사가 재고를 확보해 각 편의점에 골고루 배분하기 위해 안내를 한 것으로 안다"라며 "현재 공장을 풀 가동하며 최대 생산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업계는 CU뿐 아니라 세븐일레븐과 이마트24 등 다른 편의점들도 진로와 진로이즈백의 재고가 부족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한 편의점주는 "정부가 거리두기를 2주 더 연장하면서 개인의 술 소비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라며 "생산업체의 물량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최악의 상황에서는 판매를 중단할 수도 있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현재 최대치로 해당 제품을 생산하고 있지만 소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수준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기존 본사 소주의 유흥용과 개인용 판매 비중이 55대 45였다면 코로나 이후에는 유흥용은 35%로 줄어들고 개인용 판매 비중이 65%로 바뀌었다"라며 "당분간 개인의 술 소비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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