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6일 경북 포항시 코로나19 확진자 4명 발생

지역 확진자 총 277명

멕시코가 4일(현지시간) 영국 옥스퍼드대와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공동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화이자·바이오엔테크 코로나19 백신에 이어 두 번째 승인이다. 멕시코는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144만여 명에 사망자 12만7천여 명으로 치명률이 세계 평균보다 높은 8.8%에 달한다. 사진은 작년 11월 프랑스 파리에서 촬영한 옥스퍼드대·아스트라제네카 로고와 코로나19 백신의 모습. 연합뉴스
멕시코가 4일(현지시간) 영국 옥스퍼드대와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공동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화이자·바이오엔테크 코로나19 백신에 이어 두 번째 승인이다. 멕시코는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144만여 명에 사망자 12만7천여 명으로 치명률이 세계 평균보다 높은 8.8%에 달한다. 사진은 작년 11월 프랑스 파리에서 촬영한 옥스퍼드대·아스트라제네카 로고와 코로나19 백신의 모습. 연합뉴스

경북 포항시는 6일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해 지역 확진자 수는 277명이라고 밝혔다.

포항시에 따르면 이번 274번 확진자는 주소지가 영천시이지만 주로 포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4일 발생한 258번·263번의 접촉자이다.

특히, 258번 확진자는 상주 BTJ열방센터 출입자로 알려져 있고, 263번 역시 258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이로써 포항지역의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는 총 4명으로 늘었다.

275번 확진자(포항시 남구)는 포항 대형 철강업체 직원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심층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276번 확진자(포항시 남구)는 지난달 23일 발생한 구룡포발 22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277번 확진자(포항시 남구)는 275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지난 5일 검사를 받고 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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