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는 6일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해 지역 확진자 수는 277명이라고 밝혔다.
포항시에 따르면 이번 274번 확진자는 주소지가 영천시이지만 주로 포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4일 발생한 258번·263번의 접촉자이다.
특히, 258번 확진자는 상주 BTJ열방센터 출입자로 알려져 있고, 263번 역시 258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이로써 포항지역의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는 총 4명으로 늘었다.
275번 확진자(포항시 남구)는 포항 대형 철강업체 직원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심층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276번 확진자(포항시 남구)는 지난달 23일 발생한 구룡포발 22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277번 확진자(포항시 남구)는 275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지난 5일 검사를 받고 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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