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가 시민들의 안전지킴이로 자리매김했다.
영천시에 따르면 1천629대의 CCTV를 운영중인 통합관제센터는 지난해 지역 초·중학교 및 경찰서 등과 협업을 통해 ▷절도, 폭력, 청소년보호 등 주민안전분야 817건 ▷쓰레기 불법 투기 및 불법 주정차 등 기초질서분야 3천104건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파악 영상정보 열람 1천216건 등을 제공했다.
특히 치매노인과 장애인 등 조기 발견과 차량털이범 등 거동수상자 신고, 가출인 수사 협조에 기여한 공로로 관제요원 5명이 영천시 제1호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되기도 했다.
영천시는 올해 다목적 CCTV를 28개소에 새로 설치하고, 원룸 밀집지역 6개소와 버스정류장 10개소에 사건·사고 예방용 CCTV 및 비상벨 구축사업도 추진한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백종원 갑질 비판하던 저격수의 갑질…허위 보도하고 나 몰라라
與 진성준 "집값 안 잡히면 '최후수단' 세금카드 검토"
'곳간 지기' 했던 추경호 "李대통령 배드뱅크 정책 21가지 문제점 있어"
채무탕감 대상 중 2천명이 외국인…채무액은 182억원 달해
李정부, TK 출신 4인방 요직 발탁…지역 현안 해결 기대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