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포켓볼 진혜주(대구당구연맹)가 코리아당구 그랑프리 풀 서바이벌 대회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진혜주는 지난 3일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이우진, 권보미, 서서아와 겨뤄 우승했다.
결승 전반에서 서서아가 중도 탈락한 가운데 치러진 후반, 6이닝만에 권보미가 탈락, 진혜주와 이우진의 1대1 대결이 펼쳐졌다. 진혜주는 8이닝 들어 경기 내내 앞서던 이우진을 밀어내고 경기를 끝냈다. 80분 중 79분을 지고 있다 짜릿한 뒤집기로 만든 대역전극이었다.
진혜주는 처음으로 열린 풀 서바이벌 1차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상금 800만원과 트로피를 받았다.
코리아당구 그랑프리 풀 서바이벌 경기는 2차 대회에 걸쳐 진행되며 2차 대회는 1차 대회 성적으로 대진표를 구성, 26일부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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