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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11일 신년사 통해 국정운영 구상 밝힌다…예상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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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11일 신년사를 통해 집권 5년차인 새해 국정운영 방향을 밝힌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8일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11일 신년사에서 상생협력을 통해 더 나은 일상으로 회복하고, 그 힘으로 선도국가로 향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강조하고 새해의 국정 키워드로 통합과 회복, 선도국가 도약 등을 제시하면서 이를 달성하기 위한 복안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전날 신년인사회에서도 "새해는 회복·통합·도약의 해"라고 밝힌 바 있다.

신년사에선 또 튼튼한 사회·고용 안전망의 바탕 위에서 디지털, 그린, 지역균형 뉴딜 등으로 구성된 한국판 뉴딜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메시지가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

새해 화두로 '통합'을 제시한 만큼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문제에 대해 언급할지도 관심이다.

답보 상태인 한반도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 남북관계 진전을 위한 새로운 구상을 내놓을지도 주목된다.

이와 관련해 문 대통령은 "여건이 허용한다면 마지막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밝힌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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