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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대구·경북은 겨울왕국…의성 영하 19.7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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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발 한파에 발 묶인 수성못 오리배. 이찬민 인턴기자
북극발 한파에 발 묶인 수성못 오리배. 이찬민 인턴기자

9일 경북 의성 아침 기온이 영하 19.7도를 기록하며 북극 한파에 대구경북이 겨울왕국으로 변했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 현재 의성 영하 19.7도, 봉화 영하 16.5도, 안동 영하 15.4도, 청송 영하 14.9도, 대구 영하 11.4도, 포항 영하 11.2도, 구미 영하 11.3도 등 대부분 지역이 영하 10도를 밑돌았다.

하루 전보다는 1∼3도 안팎으로 기온이 오른 상황이지만 평년보다는 10도 안팎 떨어진 수준이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하 1도 분포를 보이겠다.

울릉도.독도에는 눈이 내려 10일까지 5∼10cm가량 쌓이겠다.

동해먼바다는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초속 10∼16m의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도 2∼4m로 매우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구경북에 기상청 전산기록이 시작된 이후 최대 추위가 닥쳤다"며 "외출을 삼가하고 각종 시설물의 동파주의에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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