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학교 민간경비교육센터(센터장 이형민)가 대구지역 대학으로서는 유일하게 경찰청 지정 경호‧보안‧경비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기관으로 운영된다.
경찰청은 최근 경비교육기관의 시설 및 강사, 교육과정 등의 분야에 대해 기관 자체 평가와 경찰청 현장평가 및 선정위원회 평가 등을 거쳐 수성대 민간경비교육센터를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기관으로 선정했다.
수성대 민간경비교육센터는 지난 2006년 경찰청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담당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후 매년 1천200명 이상의 경비‧경호‧보안요원들을 배출하는 등 지역의 경비보안 교육의 중추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최근에는 4차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경비산업 발전 세미나 개최는 물론 코로나시대 경비원 근무 매뉴얼을 정립, 보급하는 등 경비보안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수성대 민간경비교육센터는 2021년도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오는 19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문의는 전화(053-749-7142)로 하면 된다.
댓글 많은 뉴스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