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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전국 오후 9시 459명 확진 "400명대 가능성도? 500명대 초반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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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150명, 서울 130명, 경북 18명, 대구 11명

매일신문 속보 이미지. 매일신문DB
매일신문 속보 이미지. 매일신문DB

13일 오후 9시 기준 전국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 459명이 새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인 12일 오후 9시 기준 집계된 500명과 비교해 41명 적은 것이다.

아울러 이날 오후 6시 기준 집계(379명)에서 3시간 동안 80명 더 늘어난 것이기도 하다.

그러면서 이날 최종 500명대 또는 '선방' 시 400명대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최근 한 주 ▶즉 1월 6~12일 치 전국 일일 확진자 수는 다음과 같다.

868명(1월 6일 치)→674명(1월 7일 치)→641명(1월 8일 치)→664명(1월 9일 치)→451명(1월 10일 치)→536명(1월 11일 치)→562명(1월 12일 치)

최근 41일만에 400명대 기록을 쓴 데 이어 이틀 연속 500명대 기록을 작성했다.

어제인 12일 치의 경우 오후 9시 기준 500명에서 3시간 동안 62명이 추가됐다.

이와 비슷한 흐름의 집계가 13일 남은 3시간 동안에도 이뤄질 경우, 500명대 초반이 유력하고, 400명대 후반 기록이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물론 최근 한파 등 날씨 여파로 이동이 줄고, 감염검사를 맡은 선별진료소의 단축 운영도 검사 건수에 영향을 주고 있어 확진자 발생 수 역시 감소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럼에도 불과 열흘 전인 1월 3일 치 확진자 수가 1천20명(가장 최근 나온 1천명대 기록)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이번 3차 대유행의 확산세는 분명 낮아졌다는 평가다.

이번 한 주 일일 확진자 등 방역 성적은 정부가 사흘 뒤인 16일 발표할 새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내용에도 영향을 줄 전망인데, 지난 주와 비교하면 감소세라고 평가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현재 거론되고 있는 헬스장 등 집합금지업종 영업 재개 및 카페 등 집합제한업종 방역 조치 완화 등의 추진도 이 같은 지속적인 감소세가 바탕이 되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아울러 이날 오후 9시 기준 전국 모든 지역에서 확진자가 나온 상황이다.

▶경기 150명 ▶서울 130명 ▶부산 28명 ▶광주 28명 ▶인천 23명 ▶경북 18명 ▶경남 15명 ▶충북 14명 ▶대구 11명 ▶충남 11명 ▶강원 10명 ▶울산 9명 ▶전북 3명 ▶전남 3명 ▶대전 2명 ▶제주 2명 ▶세종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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