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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내일(17일) 서울시장 정식 출마 선언…경선 전 安 입당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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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면담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면담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17일 정식 출마 선언을 한다.

16일 오 전 시장 측은 "당초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측에 제안했던 단일화 시한이 17일인 만큼 오늘까지 기다린 뒤 내일 오전 중 출마 선언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 전 시장은 지난 7일 기자회견을 열고 안 대표가 국민의힘에 입당 또는 합당을 안 하면 출마하겠다는 이른바 '조건부 출마'를 선언했었다. 그러면서 안 대표를 향해 17일까지 명확한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안 대표는 현재까지 입당에 대해 거부 의사를 밝히고 있다. 안 대표는 지난 14일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단일화 결정은 시민이 할 것"이라며 국민의힘 입당에 선을 그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8일부터 21일까지 후보자 신청을 받는다.

오 전 시장이 내일 출마를 선언하면 국민의 힘에서는 ▷나경원 전 의원 ▷이혜훈 전 의원 ▷이종구 전 의원 ▷김선동 전 의원 ▷Δ오신환 전 의원 ▷조은희 서초구청장 ▷박춘희 전 송파구청장 ▷김근식 경남대 교수(송파병 당협위원장) ▷김정기 전 상하이 총영사 등 10명이 예비 경선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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