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전담병원인 경북 영주시 적십자병원에서 코로나19 환자를 돌보던 간호사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영주시보건소는 "적십자병원에서 코로나19 환자를 돌보던 간호사 1명이 지난 14일 발열증상을 보여 15일 적십자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16일 확진됐다"며 "현재 확진자에 대한 동선과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 방역소독을 진행중이다. 이 확진자는 감염병전담병원 이송 대기 중이다"고 밝혔다.
영주시보건당국은 "친인척 수도권 방문 자제, 타 지역 방문자제, 불필요한 외출 삼가,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해 2월부터 2021년 1월 16일까지 영주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60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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