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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19 포항 주말 사이 12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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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46명으로 늘어…상주BTJ열방센터발·구룡포발 직간접 접촉자 다수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에 지난해 12월 특별행정명령에 따라 긴급 설치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읍민들이 검체검사를 받고 있다. 포항시 제공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에 지난해 12월 특별행정명령에 따라 긴급 설치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읍민들이 검체검사를 받고 있다.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는 18일 08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346명이라고 밝혔다.

16일 2명에 이어 17일 하루에만 10명이 확진됐는 등 12명이 늘어났다.

포항시에 따르면 이들 중 상당수가 상주BTJ열방센터발 직간접 접촉자이며 구룡포발 직간접 접촉자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345번, 346번 확진자는 343번 확진자의 접촉자(가족)이며, 17일 오전 검사를 받고 같은 날 저녁 확진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341번 확진자는 32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중 증상발현으로 검사를 받았으며, 342·343·344번 확진자는 현재 심층역학조사중이다.


또한, 337번 확진자와 338번 확진자는 현재 심층역학조사중이다. 339번 확진자는 대구광역시 남구 확진자의 접촉자(가족)이며, 340번 확진자는 336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337번·338번·339번 확진자는 지난 16일 검사를 받고 17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340번 확진자는 지난 16일 검사를 받고 같은 날 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16일에는 335번 확진자(남구·326번 확진자의 접촉자)과 336번 확진자(북구·321가 발생했다. 이들 확진자는 지난 15일 검사를 받고 1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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