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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콥 최바울 "열방센터 집단감염 송구…검사 간곡히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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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바울. 바른미디어 유튜브
최바울. 바른미디어 유튜브

대규모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 지금도 숙지지 않고 있는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 사태와 관련, 이곳을 운영하는 인터콥 선교회의 대표격 최바울 선교사가 18일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사과를 표명했다. 아울러 해당 시설 방문자들에게 서둘러 감염검사를 받을 것도 촉구했다.

앞서 열방센터 소재지인 상주시를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방역당국과 방역 미협조 및 지침 위반 관련 마찰을 빚어온 것에서 한발 물러선 모습이다.

최바울 씨는 보도자료에서 "인터콥 열방센터 방문자로 인해 코로나19 감염자가 많이 발생한 것에 대해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지난해 11월 27일 이후 열방센터 방문자 중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지 않은 분들은 지금 속히 가까운 보건소나 병원에 가셔서 검사를 받기를 간곡히 호소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 진단검사를 받지 않으면 마지막 골든타임을 놓치게 된다"고 강조했다.

최바울 씨는 이미 감염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그리고 이달 17일 잇따라 감염검사를 받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것.

상주 BTJ열방센터에서는 이날까지 768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생했다.

다만 아직까지 검사를 받지 않은 방문자가 많아 추가 감염 우려가 짙은 상황이다.

그러면서 지난해 봄 신천지 대구교회를 중심으로 발생한 대규모 집단감염과 같은 사태로 번지지 않을지 방역당국과 국민들의 시선이 향하고 있다.

BTJ열방센터 역시 전국에서 방문자가 다녀갔기 때문에, 미검사자들을 중심으로 확산의 여지는 소거되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인터콥 선교회는 1983년 최바울 씨가 설립했다. 해외 선교 단체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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