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9시 기준 서울에서는 97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추가됐다.
이는 전날인 17일 오후 9시 기준 130명의 확진자가 집계된 것과 비교할 경우 33명 적은 것이다.
아울러 오늘 오후 6시 기준 92명에서 3시간 동안 5명이 추가 집계된 것이기도 하다.
단, 이에 대해서는 감염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이 짙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서울에서는 지난 7일부터 100명대 일일 확진자가 지속되고 있다.
7일 치 191명→8일 치 188명→9일 치 187명→10일 치 141명→11일 치 166명→12일 치 152명→13일 치 134명→14일 치 127명→15일 치 156명→16일 치 145명→17일 치 132명 등이다.
이어 18일 치도 100명대 기록이 전망되는 상황이다.
아울러 전날의 경우 오후 9시 기준 130명에서 남은 3시간 동안 2명이 추가돼 최종 집계가 132명으로 나온 바 있는데, 이에 따라 100명 아래 기록이 나올 가능성도 희박하지만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서울에서는 지난해 11월 17일 치 일일 확진자가 92명으로 집계된 후, 3차 대유행이 본격화 하면서 두 자릿수 일일 확진자 기록이 나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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