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와 재즈 드러머의 만남'
듀오 로사(피아니스트 한예진·재즈 드러머 황찰리) 연주회가 23일(토)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열린다.
'클래식 재즈를 만나다'란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지난해 12월 듀오 로사의 첫 정식 앨범 'Cheoyong Suite'(처용 모음곡) 발매를 기념해 열리는 공연이다. 1부에서는 피아니스트 안희정와 함께 베넷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 및 볼콤의 '에덴의 정원' 중 '뱀의 키스'를 연주한다. 2부에서는 나실인의 '처용 모음곡'을 비롯해 모차르트의 교향곡 제40번을 맘보로 편곡한 'Mambozart'를 들려준다.
피아니스트 한예진은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 국립음대와 벨기에 앤트워프 왕립음악원, 마스트리히트 국립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했으며, 드럼&퍼커션 황찰리는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 국립음대와 미국 쉐퍼드 음대에서 재즈 드럼을, 쿠바 국립음대에서 라틴 퍼커션을 전공했다.
듀오 로사는 2017년 클래식 피아니스트 한예진과 재즈 드럼&퍼커셔니스트 황찰리가 클래식과 재즈라는 음악의 경계를 없애고 새로운 음악을 만들기 위해 결성한 팀이다. 전석 2만원. 010-6554-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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