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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유흥업주들 "이대로라면 25일부터 영업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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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군 업주 50여명 호소문 내고 군청 앞 시위

경북 영덕군내 유흥업소 업주 50여명이 21일 오후3시부터 영덕군청 앞에서 생존권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집회를 벌이고 있다. 김대호 기자
경북 영덕군내 유흥업소 업주 50여명이 21일 오후3시부터 영덕군청 앞에서 생존권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집회를 벌이고 있다. 김대호 기자

경북 영덕군 유흥단란주점 업주 50여명은 21일 오후 3시부터 영덕군청 앞에서 생종권 사수 결의대회를 열고 재난지원금의 조속한 지급과 집합금지 중단을 요구했다.

특히, 이들은 이달 24일까지는 군청 앞 집회와 더불어 영업은 하지 않지만 밤시간 업소 마다 불을 밝히는 점등 시위를 하고 25일부터는 행정조치를 각오하고 영업재개를 검토하고 있다.

이들은 호소문을 통해 "한계 상황에 다다른 업주들의 어려움을 지자체에서 지원할 방안을 모색해 달라. 영덕군은 유흥업소 업주들의 어려운 사정을 중앙정부에 전달해 집합금지가 조정될 수 있도록 나서 달라. 군청이 나서 건물 임대료 인하 될 수 있도록 유도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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