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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6시 경북 포항시 코로나19 확진자 8명 추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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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 모임발 집단 감염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전 경북 안동시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을 방문해 생산된 코로나19 백신을 들어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전 경북 안동시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을 방문해 생산된 코로나19 백신을 들어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 포항시는 21일 오후 6시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발생해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363명이라고 밝혔다.

포항시에 따르면 이날 356번(남구), 357번(남구), 360번(북구) 확진자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은 지역 감염자이며 현재 심층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358번(남구), 359번(북구), 362번(북구) 확진자는 모두 지인으로 평소 목욕탕(부성탕)을 함께 다니는 만남을 가져오다 집단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360번 확진자 역시 확진 전 목욕탕(스파벨리)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시민들의 대중목욕탕 이용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포항시는 이들이 찾은 목욕탕과 방문 기록이 겹치는 사람들에게 빠른 시일내의 검체 채취를 당부했다.

이밖에 361번 확진자(북구)는 344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363번 확진자(남구)는 355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이들 확진자는 지난 20일 검사를 받고 21일 확진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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