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윤성빈이 두 대회 연속 메달을 따내며 '쾌속' 질주를 이어갔다.
윤성빈은 지난 22일 독일 쾨니히스제에서 열린 '2020-2021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7차 남자 스켈레톤 경기에서 1·2차 합계 1분39초92로 은메달을 따냈다. 금메달을 획득한 알렉산더 가스너(1분39초88·독일)와는 0.04초 차이.
윤성빈은 이로써 지난 6차 대회 동메달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메달을 따냈다.
6차대회에 이어 이번에도 스타트에선 압도적인 기록을 남겼다. 4초55의 1차시기 스타트 기록(2차시기 4초58)은 출전 선수 23명 중 최고였다. 세계 최고 수준의 스타트를 자랑하는 알렉산더 트레티야코프(러시아)의 기록도 넘어섰다. 트레티야코프는 1차시기 4초61, 2차시기 4초60의 스타트 기록을 남겼다.
윤성빈은 오는 29일부터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열리는 월드컵 8차에 출전한다.
윤성빈과 함께 출전한 정승기는 1분40초77로 9위, 김지수는 1분41초11로 12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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