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12월까지 KTX 신경주역 광장 인근에 45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기존 공영 주차장 옆에 추가로 만든다.
이곳엔 코레일 네트웍스가 운영하는 주차장(357면 규모)과 경주시가 2012년 만든 공영주차장(230면 규모)이 있지만 최근 이용객이 늘면서 주차장이 부족한 상황이다.
코로나 사태 이전인 2019년 신경주역의 일일 평균 이용객은 5천786명으로 2017년 4천940명, 2018년 5천162명에서 꾸준히 늘고 있다. 때문에 역 주변 이면도로와 마을 진출입로에는 평일 수십여 대, 주말 100대가 넘는 차량이 불법 주차하고 있다.
경주시는 새 주차장에서 역 광장으로 바로 연결되는 통로도 만들 예정이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신경주역 주차장은 587면에서 1천37면으로 늘어난다.
코레일 주차장의 주차료는 1일 최대 1만3천원, 기본 30분 1천원, 10분당 300원인데 비해 공영주차장은 1일 최대 5천원, 30분당 500원, 10분 이내 무료다. 운영은 경주시 시설관리공단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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