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의당 "김종철 성추행 수습→보궐선거 무공천 검토"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정의당 김종철 대표가 20일 국회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의당 김종철 대표가 20일 국회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의당이 김종철 전 대표의 같은 당 장혜영 국회의원에 대한 성추행 사실을 시인한 가운데, 이에 대한 수습 조치로 26일 비상대책회의를 구성했다.

아울러 보궐선거 무공천을 검토하고 있다.

정호진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취재진에 이같이 밝히면서 "비대위는 차기 대표 선출 전까지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비대위는 공동대표 체제로 구성되는데, 강은미 원내대표와 김윤기 당 대표 직무대행이 맡는다.

비대위는 매일 정기회의 등을 하며 사태 수습 관련 대책을 마련할 예정인데, 이 가운데 4월 7일 예정된 보궐선거에 후보를 내지 않는 방안이 집중적으로 검토될 것으로 전해졌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전남을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의 호남에 대한 애정을 강조하며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호남이 변화하는 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경북 봉화의 면사무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식수 갈등에서 비롯된 비극으로, 피고인은 승려와의 갈등 끝에 공무원 2명과 이웃을 향한 범행을 저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