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6시 기준 전국에서는 329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추가됐다.
이는 전날인 25일 오후 6시 기준 227명과 비교해 102명 많은 것이다.
아울러 어제 총 확진자 수인 354명에 이미 거의 육박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다음과 같다.
▶서울 112명 ▶경기 106명 ▶부산 27명 ▶경남 20명 ▶강원 16명 ▶인천 12명 ▶광주 10명 ▶경북 8명 ▶충북 4명 ▶전북 4명 ▶대구 3명 ▶울산 2명 ▶전남 2명 ▶대전 1명 ▶세종 1명 ▶충남 1명.
제주에서는 현재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최근 한 주, 즉 1월 19~25일 치 전국 일일 확진자 수는 다음과 같다.
385명(1월 18일 치)→403명(1월 19일 치)→399명(1월 20일 치)→345명(1월 21일 치)→431명(1월 22일 치)→392명(1월 23일 치)→437명(1월 24일 치)→354명(1월 25일 치).
최근 300~400명대 박스권 확진자 수가 확인되는 가운데, 오늘의 경우 어제 대비 중간집계에서 100명이 넘는 증가세가 확인된 상황.
이에 남은 6시간 동안 전날과 비슷한 흐름으로 확진자가 추가 집계될 경우(25일 오후 6시 227명에서 127명 늘어나 최종 354명 집계), 다시 400명대로 올라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어제의 경우 심야에 대전 IME 국제학교 관련 확진자 39명이 강원도 홍천에서 발생, 이게 강원 확진자 집계에 추가된 영향이 적지 않았는데, 오늘은 수도권의 확산세 증가가 도드라지고 이게 집계 수치도 높일 전망이다.
어제의 경우 오후 6시 기준 서울 88명, 경기 49명, 인천 14명 등 지역별 100명 아래 확진자 수가 집계됐다.
그런데 오늘은 오후 6시 기준 서울 112명, 경기 106명, 인천 12명 등 서울과 경기에서 발생한 확진자 수가 이미 100명을 넘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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