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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은 코로나19의 3차 대유행이 지속됨에 따라 관광객 안전과 지역 방역 등을 위해 올해 개최 예정된 엑스포를 잠정 연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예천세계곤충엑스포는 지난해도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해 2021년도로 연기된 바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코로나19 조기 종식이 불투명한 시점에서 5월 개최는 아직 무리라고 판단해 잠정 연기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코로나19 추이와 지역 경제에 미치는 효과, 실익 등을 면밀히 분석해 개최 시기와 규모를 재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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