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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한국관광 100선'에 수성못 최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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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이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수성못 야경. 수성구청 제공.
법이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수성못 야경. 수성구청 제공.

수성구청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1, 2020년 한국관광 100선'에 수성못이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관광100선'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하는 사업이다. 이번 관광지 선정은 2019, 2020년에 선정된 '한국관광 100선'과 지자체 추천 관광지, 최다 방문 관광지 중 선별한 198곳을 대상으로 서면평가와 현장점검, 최종 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관광학계와 여행업계, 여행기자·작가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가 심사에 참여했고, 이동통신사, 내비게이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빅데이터 등을 평가에 활용했다.

수성못은 도심 속 호수공원으로 도시철도 3호선 수성못역 등 대중교통을 통해 쉽게 방문할 수 있다. 수성못 카페거리와 들안길 먹거리타운 등 먹을거리도 다양해 연인과 가족단위의 방문이 많다.

수성못은 한국관광 100선에는 올해 처음 선정됐으며 지난해 '야간관광 100선'에도 선정된 바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수성못이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리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수성빛예술제 등 수성못을 배경으로 다양한 관광사업을 육성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대구지역 관광지는 수성못 이외에도 팔공산과 서문시장이 2회 연속 선정됐다. 경북지역에는 경주 불국사·석굴암, 울릉도·독도, 안동 하회마을이 5회 연속, 경주 대릉원 일대와 영주 부석사가 4회 연속 선정됐으며 병산서원이 처음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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