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동과학대, 중국 천수시에 '한·중 국제뷰티실습센터' 개원

중국 감숙공업직업기술대와 자매결연 협약

안동과학대가 중국 감숙공업직업기술대와 협약을 통해 최근 중국 천수시에
안동과학대가 중국 감숙공업직업기술대와 협약을 통해 최근 중국 천수시에 '한·중 뷰티실습센터'를 개설했다. 사진은 센터 모습. 안동과학대 제공

안동과학대학교와 자매대학인 중국 감숙공업직업기술대학은 최근 중국 감숙성 천수시에 '한·중 국제뷰티실습센터'를 개원했다.

한·중 국제뷰티실습센터는 중국 서부 지역에서 최초로 다른 나라와 협력 체계를 구축한 기구로서 현지의 주목을 받고 있다. 권상용 안동과학대 총장은 2018년 중국 감숙공업직업기술대를 방문해 국제교류 및 협력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한국의 K-뷰티를 배우려는 수요와 양교 간의 인적 및 국제적 학술 교류 등을 위해 한·중 뷰티실습센터 설립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설립된 한·중 국제뷰티실습센터는 감숙공업직업기술대 학생들의 K-뷰티에 관한 전반적인 교육을 맡게 된다.

안동과학대가 중국 감숙공업직업기술대와 협약을 통해 최근 중국 천수시에
안동과학대가 중국 감숙공업직업기술대와 협약을 통해 최근 중국 천수시에 '한·중 뷰티실습센터'를 개설했다. 사진은 센터 모습. 안동과학대 제공

안동과학대는 뷰티아트과 교수를 정기적으로 현지에 파견해 교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 뷰티문화와 산업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안동과학대와 감숙공업직업기술대는 공동 교육과정을 개설해 양교 학생들이 서로 활발하게 교류하며 한·중 뷰티 교육 및 교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장학문 감숙공업직업기술대 예술대학 학장은 "많은 학생들이 한국의 뷰티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 양 대학의 협력과 교류가 서로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한·중 국제뷰티실습센터가 중국 서부 지역의 K-뷰티 거점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권상용 안동과학대 총장은 "한국의 뷰티 교육과 산업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우리 대학 학생들이 감숙공업직업기술대 학생들과 서로 교류하며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K-뷰티에서 나아가 더욱 국제화된 뷰티 교육을 선도하며 진정한 성장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권상용 안동과학대 총장은 "한국의 뷰티교육과 산업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우리대학 학생들이 감숙공업직업기술대학 학생들과 서로 교류하며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K-뷰티에서 나아가 더욱 국제화된 뷰티교육을 선도하며 진정한 성장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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