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선 선호도 이재명 23.4% '단독 1위'…윤석열 18.4%, 이낙연 13.6%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리얼미터 조사…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5.3%, 홍준표 의원 5.2% 등

이재명, 윤석열, 이낙연. 연합뉴스DB
이재명, 윤석열, 이낙연. 연합뉴스DB

리얼미터가 지난달 25~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2천529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조사를 벌인 결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3.4%로 오차범위 밖 1위를 차지했다.

리얼미터 조사에서 이 지사가 단독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윤석열 검찰총장은 18.4%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3.6%를 차지했다. 이 지사는 작년 12월보다 5.2%포인트 상승했고, 윤 총장은 같은 시기 5.5%포인트 하락했다. 이 대표는 9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그밖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5.3%, 홍준표 의원 5.2%, 나경원 전 의원 4.6%, 정세균 국무총리 4.0%, 추미애 전 법무장관 3.4%, 오세훈 전 서울시장 3.3%, 박주민 의원 2.2%, 유승민 전 의원 2.1%,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 2.0%, 원희룡 제주도지사 1.5%, 심상정 의원 1.0% 순이었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1.9%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