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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표준지 공시지가는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와 2021년 개별 공시지가 산정 등을 위한 기준가격으로 활용된다.
경북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은 평균 8.44%로 지난해(4.84%)보다 3.6%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10.39%보다 1.95% 낮게 형성됐다.
시군별로 군위군이 15.69%로 가장 높았고 봉화(13.63%), 울릉(11.66%), 의성(10.47%)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군위군, 의성군은 통합신공항 추진 효과, 봉화군은 백두대간수목원 개장·군립청소년 산림센터 개발, 울릉군은 울릉공항 개발 효과 등이 주요 상승 요인으로 나타났다.
도내 일반 토지 중 최고가 표준지는 포항시 북구 죽도동 597-12번지(개풍약국)로 지난해보다 3%(40만원) 하락한 1㎡당 1천280만원이다. 최저가 표준지는 청도군 각남면 옥산리 산217 임야로 1㎡당 245원으로 나타났다.
독도는 전체 101필지 중 접안시설이 있는 독도리 27번지가 1㎡당 165만원(전년대비 10% 상승)으로 집계됐다. 국민의 높은 관심과 관광수요 증대에 따른 관광기반시설 증설 등이 가격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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