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교(총장 김상호) 관광경영학과는 지난달 30일 경북 울진군 직산 바다목장 체험관에서 환동해지역개발원과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환동해지역개발원(대표 채상훈)은 경상북도 환경연수원 주관의 해양환경해설사 수료자들과 해양전문가들로 구성된 조직으로 '바다의 꿈 실현'을 위해 수산자원 활성화와 선진어촌 역량강화사업에 나서고 있다. 대구대 관광경영학과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재학생들의 '어촌지역 고부가가치 현장 확대'를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다.
노정희 대구대 관광경영학과장은 "환동해지역개발원과의 교류협력은 농어촌관광 연구 및 교육을 위한 산학 커뮤니케이션의 결과"라며 "수산자원 전문가 양성, 어촌관광 홍보 등 현장중시 관광교육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 관광경영학과 학생들은 이날 영덕군 고래불해수욕장에서 '환동해 연안정화 자원봉사활동, 청정한 동해바다를 지키자!' 행사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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