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음원 사이트인 '스포티파이'가 2일 본격적인 한국 서비스를 시작했다.
2006년 스웨덴에서 첫 운영을 시작한 '스포티파이'는 국내 이용자들도 VPN 우회 방식을 이용해 즐겨 사용하던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다.
이 사이트는 6천만개가 넘는 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용자들이 직접 만들어 공유한 재생 목속이 누적 40억개가 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스포티파이'의 가장 큰 장점은 이용자의 성향에 맞춘 음악 추천 기능이다.
이들은 방대한 빅데이터를 이용해 이용자가 좋아할 만한 곡을 리스트로 제공하는데 이 서비스가 이용자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오는 것.
요금제는 '프리미엄 개인'이 월 1만900원, 두명이 쓰는 상품은 1만6350원이다.
구글플레이나 애플 앱스토어, 스포티파이 홈페이지에서 앱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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