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미스터트롯 톱6' 전국 투어 콘서트가 3월 대구 공연을 시작으로 재개된다. 해당 공연은 코로나19로 계속 연기돼왔다.
공연기획사 쇼플레이는 3월 5∼7일 대구 공연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쇼플레이 측은 "공연에 대한 문의가 계속 빗발치고 있으며 1년 가까이 기다려 주신 관객분들을 더 이상 기다리게 할 수 없어 지자체 및 공연장의 협조가 가능한 지역을 우선으로 선정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콘서트 투어 일정이 다시 한번 연기 또는 취소가 될 수 있는 점을 유의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 투어는 3∼5월까지 대구를 비롯해 광주, 서울, 고양, 부산, 강릉, 인천, 수원 등지에서 개최된다. TOP6가 방송에서 부른 곡들 중 화제의 곡들이 새롭게 추가된다.
티켓 예매에 관한 사항은 추후 예매 사이트 등을 통해 공지한다.
좌석 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문진표 작성 및 QR코드 체크인, 함성 금지 등 정부의 방역 지침을 준수해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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