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진숙 전 걸프전 종군기자(전 대전MBC 사장)가 문재인 대통령을 상대로 한 직무유기 고발건(중국인 입국금지 미조치로 인한 대구경북 코로나19 창궐)에 대해 "사건번호가 배당됐지만, 현직 대통령 신분이라 기소하기는 어렵다. 그렇지만 중국인 입국금지 조치를 하지 않은 부분에 대한 조사할 것"을 촉구했다.
이 전 기자는 5일 TV매일신문 생방송 쌍방향 토크쇼 '매일 관풍루'에 출연해 "문 대통령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할 헌법적 의무를 지키지 않았다. 지난해 초 대구경북에 코로나19가 창궐한 것은 선제적으로 중국발 입국 금지조치를 취하지 않은 명백한 직무유기"라고 주장했다.
또 친문 지지모임의 문 대통령 생일 축하 광고 게재에 대해 "국내 뿐 아니라 미국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에도 축하 광고가 나왔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독재자를 찬양하는 듯한 찬양 문구가 부끄럽기만 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의 '문재인 보유국' 발언에 대해서도 "같은 회사(MBC) 출신이지만 그 쪽(집권여당)으로만 가면 사람이 이상해진다. 우리는 '문재인 보유국'을 '문제(Problem)人 보유국'이라 여긴다"고 일침을 가했다.
최근 광복회(회장 김원웅)의 최근 집권여당 인사 수상소식(추미애 전 법무부장관 '최재형상', 은수미 성남시장 '신채호상' 등)에 대해서는 "이 정권 사람들은 국민들에게 이상한 웃음을 준다. 웃음에도 종류가 많은데 '썩은 미소'를 짓게 한다. 김원웅 회장은 그 자리에 앉아 있어서는 안될 사람이다. 여권 인사들이 자기들끼리 주고 받는 상은 위대한 독립운동가를 욕되게 할 뿐"이라고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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