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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미국의 귀환' 환영…바이든과 한미동맹 업그레이드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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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통화한 뒤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통화한 뒤 "한미동맹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 페이스북 캡처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통화한 뒤 "한미동맹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쯤 자신의 SNS를 통해 "방금 미국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통화를 했다"라며 "코로나, 기후변화, 경제 양극화 등 중첩된 전 세계적 위기 속에 '미국의 귀환'을 환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와 바이든 대통령은 공동의 가치에 기반한 한미동맹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하기로 약속했고, 한반도 평화는 물론 세계적 현안 대응에도 늘 함께하기로 했다"고 미국과의 협력을 다짐했다.

앞서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이날 오전 8시쯤 정상통화를 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0일 취임한 바이든 대통령과 14일 만에 이뤄지는 이번 통화는 취임 축하 성격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이 당선인 신분이던 지난해 11월 12일에도 한 차례 통화를 가졌다.

당시 문 대통령은 "한반도와 역내 평화·번영의 기반이 돼온 한미동맹의 미래지향적 발전과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 정착을 위해 긴밀히 소통하자"고 말했고, 바이든 당선인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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