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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서울 기초학력 미달 전국 1위, 기초학력 실태 전수조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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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장 보궐에 도전하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서울 교육에 대해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전국 1위"라며 "소수의 학생에 가려 정작 학업에서 소외된 학생들이 부지기수인 현실이 지금 서울 교유의 민낯이다"고 지적했다.

안 대표는 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서울의 아이들에게 공부를 시키는 시장, 누구나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시장이 되겠다"며 교육 공약을 내놨다.

이날 안 대표는 공약으로 '기초학력 실태 전수조사'를 발표했다. 교육청과 협약을 맺고 조사 결과에 따라 연도별 미달비유 해소 목표를 정한 뒤 달성여부에 따라 학생, 학교, 교육청에 인센티브를 주겠다는 것.

안 대표는 "가장 마지막으로 조사한 2016년 서울 고교생의 국영수 과목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7.6%로 2위인 5.7%의 경기도보다 훨씬 많은 전국 1위였다"라며 "기초학력은 기본 인권이다. 기초학력에 미달하는 학생을 줄이는 것은 인권을 수호하는 일이며 서울과 대한민국의 미래 역량을 지키는 일"이라고 말했다.

또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으로 상황이 더욱 심각하게 악화되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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