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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학생들, 지역 기업 돕기 홍보영상 제작·나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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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기업 찾아 이해도 높이고 기획·촬영·편집

계명대 학생들이 ㈜대영알엔티 관계자들과 홍보영상 제작 프로젝트와 관련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계명대 제공
계명대 학생들이 ㈜대영알엔티 관계자들과 홍보영상 제작 프로젝트와 관련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계명대 제공

코로나19로 활력을 잃은 지역 기업들에게 대학생들이 홍보영상을 제작, 나눔활동을 펼쳐 눈길을 끈다.

계명대학교 경영학과, 언론영상학과 학생 5명은 지난해 11월부터 '지역 기업 홍보영상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해 최근 2개 기업의 홍보영상물 제작을 마쳤다.

대상 기업은 자동차 고무부품 접착기술분야 선도업체이자 스타기업에 선정된 ㈜대영알엔티와 항균 침구류 분야 우수 중소기업인 ㈜마이하우스. 학생들은 영상 제작에 앞서 직접 기업을 찾아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체의 요구사항을 담아 영상 내용을 기획하고 촬영했다.

김종범 계명대 경영학과 학생은 "기업의 설명을 들으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깊이 느낄 수 있었다. 기업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이 일이 더욱 보람있게 느껴졌다"며 "촬영과 기획, 편집 기술 과정에서 매일신문의 많은 도움을 받기도 했다"고 말했다.

계명대 학생들이 제작한 ㈜대영알엔티 홍보영상 캡처.
계명대 학생들이 제작한 ㈜대영알엔티 홍보영상 캡처.
계명대 학생들이 제작한 ㈜마이하우스 홍보영상 캡처.
계명대 학생들이 제작한 ㈜마이하우스 홍보영상 캡처.

이채은 ㈜마이하우스 대표는 "학생들의 도움으로 이렇게 예쁜 홍보영상이 만들어진 것을 보면서 학생들에게 고마움은 물론, 지역에 든든한 지원자가 많다는 사실만으로도 어려움을 이길 수 있는 큰 힘을 얻은 것 같다"고 했다.

또한 ㈜마이하우스와 ㈜대영알엔티는 학생들의 동영상을 기업 홍보에 적극 활용하고, 이를 제작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김범준 계명대 산학인재원 원장은 "지역 기업을 도우려는 학생들의 마음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더 많은 기업의 홍보영상을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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