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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문 힘 더하는 박영선… 정경두·조명래·박양우 자문단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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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설 연휴 첫날인 11일 서울 성북구 도전숙(청년·신혼부부 창업주거공간)을 방문,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영선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설 연휴 첫날인 11일 서울 성북구 도전숙(청년·신혼부부 창업주거공간)을 방문,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영선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경선후보의 캠프에 친문의 힘이 더해지고 있는 모양새다.

12일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경선후보의 캠프에 문재인 정부의 전직 장관 3명이 각 분야 자문단으로 합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명래 전 환경부 장관은 서울이 탄소중립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조언하고, 박양우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문화·예술 분야 정책 수립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박 후보는 "국무회의 동료였던 장관들이 선뜻 나서줘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라면서 "서울시의 미래 설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날 박영선 후보는 군입대 한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와 사진을 공개했다.

박 후보는 "네가 군에 간지도 벌써 3개월이 넘었다"며 "늘 마음이 쓰인다. 요즘 선거운동 다니느라 간혹 아들에게 전화 거는 시간을 놓치기도 하지만, 그래도 늘 마음 한구석에는 묵직한 무엇인가가 있다"고 했다.

이어 "코로나만 아니면 이번 설에 휴가를 나올 수 있었을 텐데, 아직 얼굴을 못 본다"면서 "엄마가 아들의 휴가를 기다리는 마음만큼 코로나로 지친 소상공인이나 의료진들도 간절히 봄을 기다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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