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테크노파크(이하 경북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2021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주관기관에 5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경북대는 국·시비 100억여원을 확보해 도약기 지역 스타트업을 집중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추진한다. 창업 3~7년차 기업들의 자금난 극복 및 스케일업을 위한 사업화 자금과 성장촉진을 집중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경북대는 2017년부터 5년 연속으로 이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공모는 중기부가 그간 지원사업을 운영해 온 전국 20개 주관기관의 성과를 평가해 사업을 연장할 10곳을 최종 선정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경북대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이 사업을 통해 253개 기업에 총 120억원을 지원했다. 지난해 지원사업에 참여한 33개 기업은 215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고, 연매출 700억원, 투자유치 178억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북대는 향후 2년간 국비 99억원과 시비 3억원을 지원받아 정보통신, 전기전자 분야의 창업도약기 기업을 중심으로 연평균 30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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