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본점 DGB갤러리는 19일(금)부터 26일(금)까지 신수원 작가의 제24회 개인전 '행복을 그리고 기다리는 봄-신수원 그림일기'전을 연다.
이번 개인전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침울해진 시민들에게 순수와 동경의 마음을 담아 그려낸 작가의 작품을 통해 미처 돌아보지 못한 일상 속 행복을 되짚어 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신수원은 이번 전시에서 캘린더에 수록된 12점을 포함한 25점의 그림을 보여준다. 그의 작품의 특징은 대체로 사물의 형상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 아니라 눈으로 본 것을 마음으로 담아내는 데 있다. 그중에서도 동심을 불러내 채색하는 내러티브 형식을 빌려 유년을 기억한 형상의 이미지를 주로 표현하는데 대부분은 온화하면서도 부드러운 이미지로 관람객의 마음에 따스함을 남기는 작가로 잘 알려져 있다. 문의) 010-8305-1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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